[CAU News]우리 대학,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 복수 선정… 8년 150억 연구비 수주
우리 대학이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에 복수 선정돼 향후 8년간 총 15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받게 됐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대학ICT연구센터 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우리 대학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 사업팀과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박세현 교수 사업팀이 나란히 신규과제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ITRC사업은 디지털 분야 첨단 연구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석·박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2000년부터 ICT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1만 7800여 명의 석·박사 인력이 배출됐다.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 겸 연구처장이 이끄는 사업팀은 ‘데이터 안전 활용을 위한 차세대 보안 핵심기술 개발’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 성과를 도출하고자 산업보안학과와 소프트웨어학부, 예술공학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과 활용에 요구되는 텍스트와 같은 정형 데이터, 영상·음성 등의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비 식별화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외부와의 활발한 협력도 예정돼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LG CNS, 하나은행 등과도 협력해 데이터프라이버시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박세현 대학원 지능형에너지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주관하는 사업팀은 ‘탄소중립 ESG 융합기술 연구개발 및 창의 인재양성’을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기존에도 박세현 교수는 여러 차례 ITRC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차세대 홈네트워크 미들웨어 구조 및 보안 기술 연구’를 주제로 ITRC 홈네트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4년부터 2019년에는 ‘산업기밀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융합보안 SW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ITRC 산업보안 연구센터를 세웠다. 이외에도 2012년 ITRC u-Office 무선네트워크 연구센터, 2017년 ITRC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센터, 2020년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에너지 시티 산업 인프라 연구센터 등 여러 연구사업을 운영했다.
박세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ESG ICT 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화학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산업보안학과, 경영학과 등 우리 대학 내 여러 학문단위와 함께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두산퓨얼셀㈜과 ㈜아워홈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18개 협력기관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감축의 혁신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지표를 수립하고, 도메인별로 맞춤형 평가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Carbon Neutral ESG Architecture Model’도 수립할 복안을 갖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ITRC 사업은 디지털 첨단기술 분야의 초격차를 확보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자 인력양성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삼아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두 연구센터를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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