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경제]중앙대, 산학협력으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

[에너지 경제]중앙대, 산학협력으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

ESG 경영, 지능형 플랫폼… 탄소중립 불확실성 문제 해법 제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주택토지공사(LH)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탄소중립 불확실성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스마트 ESG 경영을 연계·확대하기 위한 첫 발을 뗐다.

중앙대는 20일 서울캠퍼스에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장 간담회 △개소식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한 중앙대 총장단,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상임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낸 성윤모 중앙대 석좌교수,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등 중앙대 관계자들이 개소식에 참석한 외빈들을 반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현준 LH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안민석 국회의원과 탄소중립 ESG 전문가 100여 명은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의 앞날을 응원하며,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혁신 플랫폼을 만들고자 중앙대와 한수원, LH,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해 만든 연구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바탕으로 설립된 중앙대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박세현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는다.

박세현 연구소장은 “국내외 최고의 탄소중립 산학공 협력 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관련 포괄적 문제 제기 수준을 넘어서고자 한다. 다양한 사안의 해결책을 조속히 제시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더해 공유 개념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기존 탄소중립, ESG 관련 논의와 교육들은 경영학적 관점에 치우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어떻게 문제를 해결한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지능형 분석·예측 관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과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기존 사례들과 궤를 달리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디지털혁신 기술을 환경과 에너지,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참여 기관들의 경험 데이터를 연계한 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4개 기관은 연구소를 거점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산업과 나노 거버넌스의 분야별 플랫폼을 연계함으로써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중앙대가 연구소 운영과 연구 전반, 에너지 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술 연구와 사업화 모델링을 맡은 가운데 LH는 도메인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도시 확산과 자립을 담당한다. 한수원은 에너지믹스 솔루션 신사업 개발, SMR 등 그린에너지 분야 스몰 플랫폼 구축·확산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에너지 계통 운영, 해상풍력 등 에너믹스 솔루션 개발의 핵심 비즈니스 확산 연계 전략을 선도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도 탄소중립 ESG 관련 법·제도, 규제 분석과 투자 전략 지원을 통해 연구소의 성과 창출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이번 연구소 개설 이전에도 수년간 탄소중립·ESG 관련 현안에 선도해 왔다.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 설립에 더해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30 탄소중립 ESG 공유포럼’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탄소중립 ESG 최고경영자과정’ 신규 개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상규 총장은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자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된 지 오래인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것이 대학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가 국내외 전문 그룹의 선봉이 되기 위한 산학연 공유 플랫폼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가 제시할 미래 에너지 산업 플랫폼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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